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개요

사회 초년생으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1인가구로 자신이 거주할 곳을 알아볼 때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집이 좋은 집인지 계약을 할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해서 봐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부모님과 함께 집을 보고 얘기를 할 수 있으면 좋지만 여의치 않은 경우 또한 생깁니다.

서울시에서는 이런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로 부동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어려움이 있는 서울시 거주 또는 거주예정 1인가구(독립가구 예정자 포함)가 전월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신이 거주하려고 하는 집을 직접 찾아주는 것은 아니고, 집을 볼 때 같이 동행하여 주거상태 체크를 해주거나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비합리적인 부당한 경우를 겪지 않도록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지원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월세 계약상담 :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등기부등본 점검, 건축물대장 확인 등

주거지 탐색 지원 : 전월세 시세와 주변 환경에 대한 안내, 건물 입지분석 등

집보기 동행 : 주거안심매니저가 함께 동행하여 물건 확인, 주거환경 점검 및 조언, 계약 체결 시 동행 지원

지원정책 안내 : 전월세 지원 정보를 안내

이용 만족도가 높아서 사회초년생, 전세사기가 걱정되시는 분, 전월세 계약이 낯선 분들은 이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평일 오후까지만 운영을 하고 서울 10개 자치구에서만 토요일에 운영을 했는데, 지금은 25개구 전체로 확대하고 야간에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개선이 되었습니다.

평일 : 월요일, 목요일 13:30 ~ 17:30 (정기운영), 야간 20:00까지(사전예약)

토요일 : 10:00 ~ 16:00(사전예약)

미리 전화를 해서 2,3일 전에 신청하면 이용이 편리합니다.

서울1인가구포털(https://1in.seoul.go.kr/) 에 접속하신 후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는 거주 자치구 문의처에 연락하셔서 신청도 가능합니다.

아래 자치구 운영현황의 연락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청·접수(1인가구포털) -> 서비스 제공(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등) -> 정책안내(전월세 지원정보 안내) -> 사후관리(만족도 조사)